기획 의도
상세 기획 의도: 복권은 매체, 각자의 희망은 주제, 미당첨 후 회고는 관찰 시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서민적인 미학은 복권 한 장을 사고, 아직 없는 돈으로 쉬는 날과 집과 선물과 나눌 몫을 미리 정해보는 일상의 감각이다. ‘서민적’은 생활 감각을 뜻하며 참여자의 계층을 단정하지 않는다. 당첨자 탄생은 보조 서사로 두고 미당첨 전시를 끝내는 조건으로 삼지 않는다. 현대미술적 위치·참여자 원문·해학·공개 기획문을 이 문서에서 구체화했다.
꽝복권을 잠깐 존재했던 미래의 유물로 전시하는 온라인 갤러리. 구매 순간 상상한 휴가·운영의 여유·이사·효도·자유와 당첨 확인 후 현실 사이를 기록한다. 형식은 엄숙한 미술관, 작품명과 설명은 병맛. 사람의 실패보다 나의 과도하게 구체적이었던 기대를 사랑스럽게 놀린다.
영문 이름 Almost. 한글 부제 미당첨 현대미술관. 소개 문구: ‘하나도 안 맞은, 나의 희망이었던 것들을 기록하는 사이트입니다.’ 실제 번호 일치 여부와 당첨금은 작품별 사실대로 기록한다.
현재 시안은 참여자가 미당첨임을 확인한 복권을 접수한다. QR에서는 회차와 번호를 읽으며, 당첨 결과 자동 대조와 당첨금 입력 기능은 아직 없다. 작품별 당첨 정보 기록은 향후 기능에 대한 기획이다.
세 장면의 희망
01 · 서민적인 미학
복권 한 장, 주머니 속 종이, 아직 쓰지 않은 돈의 계획. 거창한 미래가 생활의 작은 바람에서 시작되는 장면을 봅니다.
02 · 복권의 해학
돈은 아직 없는데 쉴 날과 나눌 몫은 벌써 정해졌다. 기대가 앞서간 순간을,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그 기대 자체를 향한 웃음으로 남깁니다.
03 · 당첨의 꿈
누군가에게 실제로 일어난 미래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우리의 미래를 나란히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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